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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 정책 토론회 성료

국경없는의사회와 여야 5당 의원 7인 공동주최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탈리 에르놀 국경없는의사회 액세스 캠페인 정책국장을 비롯해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권혜영 목원대 의생명보건학부 교수, 배승진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정우용 한국국제협력단 사업개발 이사, 조태익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서 발제 및 토론을 이어갔다. 좌장은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는 국경없는의사회를 비롯해 국회의원 권미혁, 정춘숙(이상 더불어민주당), 김명연(자유한국당), 김삼화, 최도자(이상 바른미래당), 김광수(민주평화당), 윤소하(정의당)를 비롯해 국회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제보건의료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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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 2주 이상 지속하면 음성질환 의심 목이 쉰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성대에 무엇이 생겼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성대에 결절이나 용종(폴립)이 생기는 음성질환일 수 있어서다. 주로 가수, 교사 등 목을 많이 쓰는 직업군에서 흔히 나타나는 음성질환은 대부분 음성의 오남용으로 발생한다.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 질환마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김수일 교수와 함께 대표적인 음성질환인 성대결절, 성대폴립에 대해 알아본다. 지속해서 고음 내려 힘 주면 성대결절 발생 가능성↑성대결절은 목에 생긴 ‘굳은살’이다. 지속해서 고음을 내기 위해 목에 과다한 힘을 주면 성대에 굳은살이 생긴다. 성대의 굳은살을 없애기 위해서는 몇일 간의 음성휴식이 필요하나, 이 과정이 없을 경우 점점 성대결절이 진행되며, 이로 인해 쉰 목소리가 점점 심해지게 된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은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대결절(질병코드 J382, 성대의 소결절) 성별별 환자수는 최근 5개년(2018년~2022년) 동안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여성 환자수가 80% 이상 더 높게 나타났다. 빈번하지 않아도 목 잘못 사용 시 성대폴립 발생성대폴립은 잘못된 발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