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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식

경상남도, 전지훈련팀 유치 도쿄올림픽 겨냥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2층 회의실에서 행정부지사(박성호) 주재로 2020년 도쿄올림픽 해외전지훈련팀 도내 적극 유치를 위한 TF를 발족했다.

 

TF 구성 목적은 도쿄올림픽 참가국들이 일본의 방사능 오염과 중국의 코로나19 감염병을 우려해 일본은 물론 중국의 전지훈련을 기피하고 있으며, 일본과 기후환경이 비슷하고 접근성이 좋고, 2018 창원국제사격선수권대회 등을 치를 만큼 스포츠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해외 훈련팀 사이에서는 경남이 최적의 전지훈련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TF회의에서는 4개 분야(체육, 보건, 대외협력, 국제교류 등)의 5개 부서와 경남체육회 등에서 10여명이 참석해 해외전지훈련팀 도내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식음료 안전관리, 코로나19 예방대책, 유관기관 협업 등에 관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TF는 도쿄올림픽까지 도내 해외팀 적극 유치를 위해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중심으로 전지훈련팀 적극유치, 체류기간 안전성 확보, 스포츠경남 브랜드 위상 제고 등을 수행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또한, 오는 21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군수 회의 시에 해외 전지훈련팀 도내 유치 TF을 위한 방문스포츠팀에 제공되는 행정시책 외에 해외팀에 추가 지원을 해 해외스포츠팀들이 도내에 많이 올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체류 기간 안전대책, 전지훈련 시설 개보수사업 기 예산 조기 집행 등에 대해서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올림픽까지 민·관 TF팀 협력체계를 유지해, 보다 많은 외국전지훈련팀들이 경남도를 올림픽 참가를 위한 전지훈련지로 정해 활동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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