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9℃
  • 구름많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3℃
  • 구름많음울산 20.7℃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많음부산 21.6℃
  • 구름조금고창 ℃
  • 맑음제주 23.1℃
  • 구름많음강화 18.4℃
  • 구름많음보은 18.3℃
  • 구름많음금산 20.1℃
  • 구름조금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21.7℃
기상청 제공

지방소식

충남교육청, 코로나 19 확산에 '안정적 대응'

코로나 19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확산하면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23일로 개학을 추가로 연장했다.

 

개학 추가 연장으로 인해 수업과 생활지도의 공백이 생기면서 진학과 진로를 걱정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학교 휴업 중 독서 교육, 온라인 학습 상담, 생활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신학기 개학 연기에 따른 비상대책반을 마련해 방역 소독에 전력을 기울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휴업 동안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가정통신문, 학교 홈페이지, 문자 알리미 등을 통해 수시로 학습과 생활 안전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시설 중 학생들이 자주 가는 PC방, 다중시설, 취약지구 등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교과별 학습활동 안내자료를 마련하고 전화, SNS 등을 활용해 상담·지도 활동을 하고 있다.

 

공주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교과별 학습과제를 부여하고 담임교사가 매일 확인 상담하고 있으며 정산중학교는 EBS 학습, 독서 후 감상문 쓰기를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등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실 있게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한홍덕 교육과정과 장은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신속하게 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이 학업에서 멀어지지 않고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도자료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염증성 장질환, 고혈압·당뇨처럼 평생 관리하는 질병으로 인식해야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생기는 심각한 만성 염증으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20~40대의 젊은 환자들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10대에서 발병하는 사례도 많다.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에 식이, 면역, 장내세균 등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수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염증성 장질환 클리닉)는 “염증성 장질환은 병명 때문에 흔히 일반적인 장질환을 떠올리기 쉽지만,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을 알 수 없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인다는 점에서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며 “일반 장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염으로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나지만 염증성 장질환은 6개월 이상 장시간에 걸쳐 만성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나수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염증성 장질환의 관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대표 질환은 궤양성대장염·크론병·베체트장염… 고혈압·당뇨처럼 꾸준한 관리 필요= 염증성 장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