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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채플린게임, 유저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위해 기부

채플린게임(대표 임선욱)이 유저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내세요!! 희망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채플린게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힘내세요!! 희망패키지’ 이벤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채플린게임이 유저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며 시작됐다. 채플린게임은 4월 9일(목)부터 30일(목)까지 약 3주간 자사에서 운영하는 게임 ‘쓰리킹덤즈M' 및 ’삼국지Resizing'에서 희망패키지를 판매하고, 유저들이 결제한 금액에 기업 기부금을 더해 적십자에 기부했다. 적십자는 채플린게임과 유저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채플린게임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유저들과 함께 법인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가계에 큰 타격을 받은 위기가정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채플린게임의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케이크를 전달한 숨은 산타 캠페인, 서울시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한 긴급지원에 이어 적십자와 함께하는 세 번째 나눔 활동이다. 채플린게임은 바른기업 캠페인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또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5천원)로도 기부할 수 있다.


또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월 4일(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상황반)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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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근육통, 콧물, 기침 등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올겨울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대원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않았는데, 이번 유행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에서 1월 초·중순 사이 1차 유행을 보인 뒤, 2~3월 개학철을 전후로 다시 정점을 찍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이라도 접종하면 늦지 않아, 봄까지 효과 지속 박대원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약 2주 후 나타나는데,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면 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박 교수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