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전문기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임직원 자율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직원들의 자율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이에 공단 노동조합원의 급여 공제 성금을 더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희망성금을 마련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기부한 희망성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코로나19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3월 5일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생명나눔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