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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코로나19 성금 적십자에 기부

단체 헌혈 참여 통해 생명나눔에도 참여

해양수산 전문기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임직원 자율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직원들의 자율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이에 공단 노동조합원의 급여 공제 성금을 더해 코로나19 극복 지원 희망성금을 마련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기부한 희망성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코로나19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3월 5일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생명나눔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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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근육통, 콧물, 기침 등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올겨울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대원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않았는데, 이번 유행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에서 1월 초·중순 사이 1차 유행을 보인 뒤, 2~3월 개학철을 전후로 다시 정점을 찍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이라도 접종하면 늦지 않아, 봄까지 효과 지속 박대원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약 2주 후 나타나는데,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면 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박 교수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