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의료진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재난의료현장 제일선에서 장기간 헌신하고 있는 서울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서울의료원에 LS 네트웍스 상품권 200매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지난 5월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E1 CHARITY OPEN)’의 자선기금을 통해 E1 및 KLPGA 선수단에서 마련한 상품권으로 프로스펙스, 몽벨 등 LS 네트웍스 의류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하는 기부물품들을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