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는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재난취약계층의 재난 대응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세트 100개를 지원했다.
긴급구호세트는 재난취약계층의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담요 2장, 일용품세트 1개, 운동복 1벌로 구성됐다. 지원된 긴급구호세트는 적십자 강원지사를 통해 강원지역 이재민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수해를 입은 충북·경기지역 이재민을 위해 8월 2일(일)에는 적십자 충북지사에 긴급구호세트 100개, 8월 5일(수)에는 적십자 경기지사에 긴급구호세트 200개를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