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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주)듀스펙,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후원금 적십자에 기부

최고 품질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듀스펙(대표 윤황남)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듀스펙이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 실시간 온라인 모의고사인 ‘찹쌀떡 모의고사’에 참여한 인원 1명 당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둔 13,893명의 간호대학생과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가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주)듀스펙은 138만 9천 3백 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적십자는 간호사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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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근육통, 콧물, 기침 등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올겨울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대원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않았는데, 이번 유행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에서 1월 초·중순 사이 1차 유행을 보인 뒤, 2~3월 개학철을 전후로 다시 정점을 찍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이라도 접종하면 늦지 않아, 봄까지 효과 지속 박대원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약 2주 후 나타나는데,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면 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박 교수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