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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지보단코리아(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지보단코리아(주)(대표 강현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4일 지보단코리아(주)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한편, 지보단코리아(주)는 작년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300백만 원을 적십자에 전달하기도 했다. 적십자는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지보단코리아(주)의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도 함께 수여했다.


강현구 지보단코리아(주) 대표는 “2019년에 직원들과 함께 적십자 제빵 및 비누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제빵과 비누제작이 저희 회사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도 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 당시의 기억이 인상 깊게 남아있다.”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희 회사 사회공헌 방향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이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해 적십자를 나눔파트너로 선택하게 됐다.”고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역할 중 하나이다. 나눔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회사 내부에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직원들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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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근육통, 콧물, 기침 등 역대급 독감, 아직 정점 아니다..." 고위험군 백신 접종 서둘러야" 올겨울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행이 예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박대원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은 한 달 이상 지속되지 않았는데, 이번 유행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에서 1월 초·중순 사이 1차 유행을 보인 뒤, 2~3월 개학철을 전후로 다시 정점을 찍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이라도 접종하면 늦지 않아, 봄까지 효과 지속 박대원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5세 이상 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폐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그 효과가 약 2주 후 나타나는데,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면 봄까지 효과가 지속되므로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률은 전년 대비 낮은 상황이다. 박 교수는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아직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가까운 병·의원, 보건소에서 접종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