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삼성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미래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RCY(Red Cross Youth, 청소년적십자) 서울본부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어서와~ 이런 멘토링은 처음이지?’를 2월 19일(금)부터 6월 30일(수)까지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을 가진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의 금강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적십자 대학 RCY를 포함한 대학생 25명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진행된다. 금강학교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한국어 교육, 진로상담 등의 1:1 결연활동과 응급처치교육,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민속촌 및 잡월드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