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7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강윤구)과 함께 저소득층 실명예방 위기 환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저소득층 실명 위기 환우 눈 수술비 1,500만원과 약시 질환 아동을 위한 눈 가림패치 21,270매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를 통해 실명 예방 및 눈 건강 증진과 관련한 지속적인 지원 노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심사평가원은 의료 취약계층 이동권 향상, 희귀난치 환우 치료 지원 등 본업과 연계한 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다 함께 밝게 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