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dizziness)은 자신과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말한다. 두통과 함께 신경과를 찾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대부분 경과가 양호하지만, 간혹 어지럼증 자체가 중요한 신경학적 질환일 수 있어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최근 어지럼증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지럼증 환자 수는 2023년 101만5119명으로 2014년 73만6635명 대비 10년 만에 약 38%가 증가했다. 나승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은 시각, 전정기관, 감각계의 변화가 발생하거나 해당 기관 또는 중추신경계에 질환이 발생했을 때 나타난다”며 “△차멀미, 뱃멀미와 같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발생하는 경우 △내이의 기능 변화로 생기는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과 같은 전정기관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 △뇌종양, 뇌졸중, 파킨슨증. 소뇌 실조 등의 퇴행성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이 있다”고 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빈맥 증후군으로 인한 기립성 어지럼 △심장질환, 뇌혈관 협착으로 유발되는 뇌 혈류 부족 △당뇨병 △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Klocke) 그룹과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 회사 IDT 바이오로지카(Biologika) 경영권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에 설립된 100% 자회사를 통해 클로케 그룹이 보유한 IDT 바이오로지카 구주 일부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약 7,500만 유로(한화 약 1,120억 원)의 신주를 포함, 회사 지분 60%를 약 3,390억 원에 취득키로 했다. 주식 취득 완료 시 SK바이오사이언스는 IDT 바이오로지카의 최대주주가 된다. 클로케 그룹 또한 IDT 바이오로지카 지분 40%를 유지하는 동시에 약 760억 원을 투자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1.9%를 신규 확보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2,630억 원의 보유 현금으로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IDT 바이오로지카는 1921년 설립돼, 100년 이상의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독일과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대형 바이오 기업이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10개 이상의 핵심 의약품 규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보유하고
대웅제약(대표 박성수∙ 이창재)이 인도네시아 최고 수의대가 소속된 IPB와 영장류 연구와 관련한 공동연구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IPB 영장류 전문 연구소 설립 ▲영장류 연구를 통한 의약품/의료기기 상업화 ▲우수 수의사 인재 성장 지원 이다. 이번 협력은 IPB 산하 기관으로 30년 이상 영장류 연구를 수행해온 ‘PSSP’와의 협업을 통해 전개된다. PSSP(Pusat Studi Satwa Primata, 이하 PSSP)는 의학, 생물학, 동물학에 대한 연구 기관으로 지난 2006년 AAALAC(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이하 AAALAC) 완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미국 최대 이커머스 채널인 아마존(AMAZON)에 새치 염색약 ‘허브’ 브랜드관을 론칭했다. 허브 브랜드관은 식물 유래 새치 염색약 ‘허브 스피디 칼라크림’과 ‘허브 포맨’ 수염 염색약으로 구성됐다. 식물 유래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는 2017년 아마존 출시 이후, 미국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켜왔다. 더불어, 연간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조용한 상승세에 힘입어 브랜드관을 오픈하게 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건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민감한 두피를 가진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식물 유래 성분의 염색약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성제약은 아마존에 입점한 경쟁사 분석을 토대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경쟁 제품과 격차를 벌려나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토대로 브랜드 ‘허브’는,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으로 제품을 확장하며 해외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특히 ‘허브 포맨’은 저자극 처방의 수염 염색약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어 지난 5월, 쿠웨이트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 지역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우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전문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을 사용자 중심에 맞춰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전문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 사용자인 의사, 약사, 환자가 의약품 정보를 보다 쉽게 인식해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동아에스티는 동일한 색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조제 오류와 환자 약물 오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이번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동아에스티는 조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일 질환군 내 제품, 제품명이 유사한 경우 3개의 디자인으로 구분하여 조제 오류 예방을 도모했다. 다용량 제품은 용량별로 차별화된 색을 사용해 구분이 쉽게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한 제품명과 용량의 글씨 크기 확대, 시인성 높은 폰트 적용 등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해 제품 정보 인식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변경된 패키지가 생산에 적용 완료된 제품은 스티렌정, 모티리톤정, 플리바스정, 플라비톨정, 가스터주 총 5개 제품으로 6월부터 조제 현장에 공급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5개 제품 외에도 생산 계획에 따라 모든 전문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을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선하
이오숙 전북소방 본부장이 지난 25일(화) 도내 주요 응급의료현장 점검과 기관장 만남, 응급의료현장 인력 격려, 소통과 교류를 통한 응급의료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응급의료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지난달 26일 취임한 이오숙 소방 본부장은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이날,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원활한 환자 이송 및 수용 현황과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고압산소치료실, 닥터헬기장 등 주요 응급의료 자원 시설을 점검하며 응급의료현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서일영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들과 응급의료상황 발생에 따른 구급 업무, 의료기관 화재 발생 시 환자, 내원객 및 상주 직원 안전관리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25일(화) 인도의 뮐러재단, ㈜인더텍과 3자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의료기기의 인도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뮐러재단은 올해 시범적으로 300만 달러(40억 원) 규모의 국산 의료기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후 제품에 만족할 경우 매년 KOAMEX(코아멕스)에 참가해 300만 달러(40억 원) 구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케이메디허브와 ㈜인더텍이 인도에서 뮐러재단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 뮐러재단 관계자가 한국에 답방하면서 추진됐다. 뮐러재단 관계자들은 6월 21일, 22일 양일간 KOAMEX에 참가해 대한민국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40억원 규모의 계약상담이 이뤄졌다. 뮐러재단(Father Muller Charitable Institutions, FMCI)은 1880년 설립된 자선재단으로 인도 내 대학병원을 포함해 6개 의료기관에서 1,500병상 이상 운영하고 있다. 독일 신부인 뮐러가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든 재단은 현재도 인도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코엘료 신부(Rev. Fr Ri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제 12회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Start to the next level of the geriatric dentistry”를 주제로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령환자들의 다양한 치과 질환과 치료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변진석 교수(경북대 구강내과)의 ‘통증성 만성 구강점막 질환의 관리’, ▲류재영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의 이해’ 강연을 통해 고령환자에서 발생빈도가 높지만 개원가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질환들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이어진 ▲이정진 교수(전북대 치과보철과)의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 강연에서는 고령환자에서 임플란트 이용 보철치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또한, 각 진료과 전공의들의 다양한 구연발표와 포스터발표도 진행됐다. 그 중 ‘마모로 인해 짧은 치관을 가진 환자의 전악 고정성 보철수복 시 고려사항’을 발표한 치과보철과 박소영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태현(소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신제품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ACUVUE® OASYS MAX 1-Day) 구면(근시/원시용)’과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는 아큐브의 기술을 집약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일상 속 여러 상황에서도 더 오랫동안 편안하고 선명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눈물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건조감을 감소시키는 ▲눈물 안정화™ 기술(TearStable™)과, 블루라이트 필터로 빛 번짐을 줄이는 ▲옵티블루™ 기술(OptiBlue™)† 2의 결합으로 하루 종일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렌즈는 자외선 Class 1 UV 차단으로, 90%의 UVA(장파장 자외선) 광선과 99%의 UVB(중파장 자외선) 광선을 차단해 야외 활동시 마주하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어,††,§§, , 직장과 여가 등 모든 일상 생활에서의 시각적 성능을 개선한다. 아큐브의 기술을 집약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는 눈 건강에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원장 송재만)이 대한내분비외과학회(회장 이동석)와 함께 오는 28일(금) 오후 본원 7층 이벤트홀에서 갑상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다. 일산차병원은 경기북부 시민들의 갑상선 건강을 지키고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김민지 일산 차병원 외과 교수(대한내분비외과학회 홍보위원회 위원)가 사회를 맡는다. 1부는 ‘갑상선 기능과 질환’을 테마로 ▲갑상선의 기능은 무엇인가(내분비내과 임창훈 교수) ▲갑상선이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내분비내과 유정선 교수) ▲갑상선 조직검사는 언제 하나(영상의학과 고지은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2부는 ‘갑상선 질환의 수술과 치료’를 주제로 ▲갑상선 수술은 언제 하나(갑상선암센터 김희준 교수) ▲작은 갑상선암은 어떻게 하나(갑상선암센터 김법우 교수) ▲수술 후 치료(핵의학과 이주희 교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갑상선암센터 박정수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강좌는 참가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원장 황윤찬)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7월 한 달 동안 정성복 작가의 개인전 "섬 이야기"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강렬한 색상과 추상적인 형태로 구성된 작품들을 선보이며,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정성복 작가의 작품은 단색 배경 위에 다양한 색상과 기하학적 요소들이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렬한 빨간색 배경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다양한 색상과 형태들은 구조물이나 풍경을 연상시키며 관람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품 속 요소들은 상호작용을 통해 독특한 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작품의 오른쪽 하단에는 청록색 옷을 입은 인물이 작게 그려져 있어, 배경과의 대비를 통해 고독감이나 소외감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이 인물의 자세나 표정은 명확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채를 통해 관람객의 정서적 반응에서 긍정의 에너지와 정화되는 감정을 이끌어낸다. 섬의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외로움을 표현하며, 이러한 외로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 잡고 있는 존재의 중요함을 강조한다. 정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14회의 개인전과 4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첨단 항암 치료 분야인 카티세포(CAR T-세포)에서 아시아 지역 내 표준을 만들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4일부터 이틀 간 대만국립대병원 야오 밍(Yao Ming) 소아혈액종양내과장 등을 포함한 의료진이 방문해 카티세포 치료 관련 노하우를 묻고 돌아갔다고 밝혔다. 대만은 현재 카티세포 치료와 관련한 제반 여건을 만드는 단계로, 같은 인종적 배경을 지닌 아시아 권에서 치료 경험이 많은 삼성서울병원을 연수 대상으로 꼽았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21년 4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세포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2년 만인 지난해 국내 최초로 카티세포 치료 100건 달성을 보고했고, 치료 경험이 쌓이면서 속도가 붙어 6월 기준 175건을 기록했다. 치료 결과도 고무적이다. 카티세포 관련 국제 2상 임상연구에서 보고한 치료 반응율 52%와 비교해 삼성서울병원은 59%로 앞선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다학제 기반 ‘CAR T-세포치료센터(카티센터)’가 있다. 카티센터는 혈액종양내과와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종양전문간호사와 더불어 진단검사의학과, 신경과, 감염내과, 중환자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의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지난 2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A Korea Version of "Pisano Puzzle" : 한국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2024년 제3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이 한국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KIMCo재단 출연사,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사 관계자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은 미국 나스닥의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섹터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투자, 기업 지배구조, 시장 감시 등에서 조직적이고 제도적인 보완이 계속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았다.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은 “위험의 분산, 장기적 투자, 주식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신속한 실패 유도 등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벤처캐피탈 제도의 개선, 코스닥 상장유지 조건의 폐지, 이사회 중심 경영 도입, 공매도 및 공시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바이오 섹터가 투자자 보호, 기업
메디웨일 (대표 최태근)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Johnson & Johnson) 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제이랩스 (JLABS)’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이랩스는 수개월에 걸친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기업을 선별하며,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제이랩스 지사의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 ▲연구 자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제이랩스는 존슨앤드존슨 산하의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관으로 전 세계 11개 지역(북미 7곳, 유럽 1곳, 아시아 3곳) 에서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를 설립하고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주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한국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속도감 있게 글로벌 마켓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학술교육 프로그램 ‘M.LAB’의 ‘메디컬 컨설팅(Medical Consulting)’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에는 국내 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은 메디톡스가 미용성형 분야의 연자를 초청해 국내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필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시술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메디컬 컨설팅’을 비롯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 소개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첫 행사의 연자로 참석한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은 ‘필러 종류별, 시술후 시간별, 합병증 바로 알기 및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필러 시술과 관련한 이상반응의 원인과 예방법, 대처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과 같이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필러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JW메디스킨 안정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