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은 지난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생식의학 분야에 대한 국내외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I’m Vuilding Family IVF 심포지엄(이하 IVF 심포지엄)’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IVF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학술적 논의를 통해 난임 가정의 성공적인 임신 준비 과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과배란유도와 착상 및 임신 유지 치료 단계에서 사용되는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 델타)’과 ‘루티너스질정(성분명: 프로게스테론)’의 최신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진료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4일에는 경북의대 이택후 교수(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자연 산부인과 전문의(감자와 눈사람 여성의원 원장)가 ‘레코벨 병용요법에 대한 개념 설명 및 실제 처방 경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5일 심포지엄은 부산의대 주종길 교수(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일해 산부인과 전문의(부산리오라여성의원 원장)가 레코벨 처방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7일, ’폐렴구균의 미생물학적 특성 및 백신의 유용성’을 주제로 국내 의료진 대상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 분포를 고려한 폐렴구균 예방 접종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정환 교수는 2017-2019년 국내 16개 병원에서 수집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 균주를 분석한 연구를 토대로 국내 침습성 폐렴구균 진단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고, 국내 영유아∙성인에서 폐렴구균 혈청형 분포에 따른 예방 접종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국내 도입 이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일으키는 혈청형을 분석한 결과,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혈청형 커버리지가 전 연령 28.7%, 5세 이하 영유아 14.0%, 19세 이상 성인 30.6%, 65세 이상 노인 33.9%로 폭넓게 나타났다. 이에 신교수는 13가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의 커버리지가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매우 낮게 확인되는 만큼 전 연령에 걸쳐 해당 혈청형들이 포함된 백신 접종을 통해 폐렴구균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지난 19일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엑스키비티(성분명 모보서티닙숙신산염)의 임상적 의의를 전달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기형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태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한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엑스키비티: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위한 경구형 TKI 치료제(Oral Tyrosine Kinase Inhibitor for EGFR Exon 20-Insertion-Positive NSCLC: mobocertinib)>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발표에는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현재 유일한 경구 표적치료제인 엑스키비티 의 주요 임상 데이터와 진료현장 경험이 공유되었다. 또한 EGFR 엑손 20 삽입 돌연변이에 직접 결합하여 암세포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의 혁신적인 작용기전 , 우수한 반응지속기간(mDOR) 등이 강조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정애 의원, 강기윤 의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주관하여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과 산업 간 융합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산업계의 혁신 성장을 가속화 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3년 1월 출범하였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산업의 변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시점에 바이오헬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면서바이오헬스 분야의 정책 지침을 제시하기 위하여 활발한 활동 계획을 구상중이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하에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의‘4차 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1차 포럼을 개최하였다. 오는 2차 포럼에서는 유관 기관 및 기업의 관심을 반영하여 전자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전 세계 및 국내 최초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국내 출시 기념 ‘더 퍼스트 심포지엄(The First Symposium)’을 4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루미언트는 지난 2022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으로부터 전 세계 최초의 성인 중증 원형 탈모증 치료제로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2023년 3월, 올루미언트는 국내에서도 최초의 성인 중증 탈모증 치료제로 허가 및 출시됐다. 올루미언트의 성인 중증 탈모증 적응증 출시를 기념해 처음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인 김유찬 교수(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모발학회 회장인 김문범 교수(부산대학교병원 피부과)를 좌장으로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장용현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의 발표 및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원형 탈모증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3일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과 대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Enavogliflozin) 런칭 심포지엄 엔블로드(ENVLO-D SYMPOSIUM)를 현장 200여명, 온라인 2800여명의 의료진 참가 속에 열었다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및 온라인 총 2개 채널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의 경우 웨비나 및 온라인 의료전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국내 의료진의 접근성을 높여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에서 개최된 엔블로드 심포지엄은 공동 좌장을 맡은 송영득엔도내과의 송영득 원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차봉수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SGLT-2 억제제의 등장과 엔블로의 첫걸음 ▲엔블로의 주요 임상결과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SGLT-2 억제제의 등장과 엔블로의 첫걸음’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수 교수가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로서 주목 받는 SGLT-2 억제제 계열의 치료제를 소개하고, 첫 국산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의 개발 및 차세대 계열로서의 의의를 소개했다. ‘엔블로의 주요 임상결과’ 세션에서는 고려대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아보다트x싱그릭스 LEAD 심포지엄'이 지난 3월에 대장정을 시작해 6월까지의 일정으로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GSK를 대표하는 피부질환 관련 치료제와 백신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브랜드가 힘을 합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와 대상포진 예방 백신 ‘싱그릭스’(대상포진바이러스 유전자 재조합 백신)가 함께 소개될 뿐만 아니라, 남성형 탈모 관련 실제임상근거(RWE, Real World Evidence)와 대상포진 백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LEAD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여한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와 한양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봉영 교수는 각각 ▲장기간 국내 진료현장에서 선호되고 있는 5-α 환원효소 억제제(Long-Term Favorite 5-αRI for Koreans in the Real World)와 ▲대상포진 백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첫 번째 아보다트 발표에서 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는 “모발 성장에 개선을 보인 환자의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이 심혈관 질환 치료와 관리에 최적의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전문의 의견이 제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다이아몬드 세션에서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을 다룬 전문의 발표가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션의 좌장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박승우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홍범기 교수가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현재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중선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는 심장내과 및 순환기내과 등 분야 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첫번째 연자인 조현재 교수는 목표 혈압 도달을 위해서는 최소 2제 이상의 병용 요법이 필요하다는 임상적 의견을 제시했다. 조 교수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다제 요법 시 ARB 기반 병용 요법이 가장 다빈도로 사용된다”며 “ARB 기반 2제 요법 시 ‘아모잘탄정’ 등 CCB/ARB 조합은 제2형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 등을 동반한 Stiffness type 환자에게, ‘클로잘탄정’과 같은 ARB/Diuretic 조합은 vol
박스터 코리아(대표 임광혁)는 최근 ‘박스터 P.R.O.(Provide premium solution · Retain optimal performance · Optimal PrisMax machine) 웨비나’를 통해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이하CRRT) 최적의 적용을 위한 최신 지견과 실제 처방 시 고려사항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아시아태평양(APAC) AKI-CRRT 국제학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담당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번째 세션인 ‘박스터 CRRT 시스템의 개요(Baxter CRRT System Overview)’ 강의를 맡은 박스터 신장사업부 이순남 부장은 ▲CRRT를 위한 구성 요소 ▲프리즈마플랙스(PrismaFlex)와 프리즈맥스(PrisMax) 필터 세트 특징 ▲박스터 CRRT 용액 구성 및 특징 ▲프리즈맥스를 중심으로 한 박스터 CRRT 시스템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 부장은 2021년 국내 출시된 박스터의 CRRT 시스템 ‘프리즈맥스(PrisMax)’의 장점을 효율성(Efficacy; 장비와 관련된 중재 감소로 치료 효율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19일 한국병원약사회와 질환 및 약제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Trust Organon Product’(이하 TO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300여명의 병원 약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포지엄은 황보영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약제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국오가논 품질보증부문 원재희, 최윤선 담당은 ‘한국오가논의 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을 주제로 의약품 불순물 관리와 예방을 위한 국내외 규제 동향과 환자의 안전과 의약품 품질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한국오가논의 노력을 공유했다. 박성미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임상에서 경험하는 여성 심혈관질환의 특징과 치료’를 주제로 성별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임상 양상과 진단 및 치료 현황을 소개하고, 특히 여성 환자의 생애주기별 위험 요인을 고려한 심혈관질환 관리 필요성을 설명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윤정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제팀장과 김재송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약무국 임상지원파트장, 박송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약제팀장, 나양숙 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차장이 패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