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이사 강희철, 표형배)이 17일 제노헬릭스(대표이사 양성욱)와 ‘miRNA기반[1] 엑소좀(Exosome) 소재 개발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식물유래 엑소좀 등과 제노헬릭스가 보유한 miRNA 분석 기술을 접목시켜 엑소좀 miRNA를 바이오마커(Biomarker)로 확보할 계획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자사 특허 유산균 유래 엑소좀과 50여종 이상의 식물 캘러스 배양체 유래 엑소좀 등 1000여종의 다양한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엑소좀 내의 miRNA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 고 인 : 故 남 철 우 ■ 모신곳 : 부산아시아드장례식장 6층 1호실 (부산 동래구 여고로 42(사직동 115-1번지) ■ 발 인 :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05:30 ■ 장지 : 영락공원 ■ 연락처 : 051-503-0770
세라트젠(대표 황용순, 이상길)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한 구강 점막 접착 소재 개발에 관한 논문을 10월 25일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mpact factor: 19.0)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논문은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연구팀에서 활발히 연구하는 생체모사 기술은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과 살아있는 생명체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소재 개발에 응용하는 기술이다. 구강 건조증에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제형으로 기존 타액 대체제에 비해 뛰어난 보습력과 유지력을 보이는 것을 입증했으며 약물을 담지한 패치 형태로 환부에서 점막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약물 전달 생체 소재로써 가능성도 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이 글로벌 대체투자그룹 GEM(Global Emerging Markets)과 미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체외 진단 의료기기(IVD) 시장 진출을 위한 주식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1월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지분 취득 계약 체결식에는 김소연 피씨엘 대표이사 및 창업자, 크리스토퍼 브라운(Christopher Brown) GEM 체어맨 및 창업자, 프랑코 스칼라만드레(Franco Scalamandre) GEM 전무, 다니엘 로즈 (Daniel Rose)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GEM은 벤처캐피탈 및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장기투자 운용사로 세계 각지에서 4조 5천억 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코스닥 상장사 피씨엘 주식 400만주 지분을 취득한다. 또한, 양사는 ▲현지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제품 기술협력 강화, ▲현지 바이어 발굴 및 합작을 통한 성공적인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관련 업계에서는 GEM의 주식 인수 방식 투자가 PCL의 기업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며, 투자 혹
젠엑시스는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젠엑시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이하 ‘GGA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GAP는 지난 7월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업 진단,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 국내 투자자 미팅 등 국내 프로그램을 수행한 4개 기업을 대상으로 5일간의 현지 과정을 진행하였다.
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이 사회 문제 해결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Sunny Scholar’ 대학생 활동가를 모집한다.Sunny Scholar는 행복나눔재단의 대표 청년 인재 육성 사업으로, 대학생들이 사회 변화 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의 단계’를 넘어 직접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주체자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총 8개월의 과정을 밀도 높게 기획해 운영한다.무엇보다 솔루션과 당사자의 거리를 좁히는 ‘실질적인 개입 지점’을 도출, 솔루션을 고안 및 검증함으로써 하나의 문제에 대한 총괄적인 연구 기록 보고서를 만들어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2년 소셜벤처경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등 론칭 첫해인 2022년부터 의미 있는 결실을 냈던 Sunny Scholar는 지난해에도 총 6팀(23명)이 고안한 6개 솔루션으로 사회 변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발달장애아동의 도전 행동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획한 ‘F5’팀은 해당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아동 부모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이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 방도가 없는 현 상황을 ‘개입 지점’으로 설정한 뒤 문제 해결에 나선 게
(주)뉴로그린(공동대표 김선광, 정지훈)이 주식회사 소소(대표 민동빈)와 뇌신경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로그린은 AI 기반 신경 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 전문 기업으로 딥러닝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환자의 뇌 상태를 판독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자체 개발한 ‘뇌 청소(Brain waste clearance)’ 기술이 혈관성 치매 동물 모델에서 인지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관련 연구를 SCI급 논문에 게재한 바 있다. 주식회사 소소는 뇌파와 심박수, 심전도, 혈압 등을 동시에 측정, 분석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기업이다. 최근 출시한 밴드형 디바이스 ‘브레이노’는 한양대, 연세대 등 국내 대학에서 각종 실험, 연구용 디바이스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딥러닝 기반 뇌파 분석 기술과 EEG(뇌 신호 측정 장비) 기술을 결합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을 받아 ‘웰케어 데이터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오는 11월 14일(화) 오후2시부터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임상시험센터 1층 교육장에서 온라인(줌)과 동시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는 “감성 인공지능 전망과 유망 서비스”라는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정책연구본부 김문구 책임연구원이 발표에 나선다. 김문구 책임연구원은 기술발전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감성 인공지능의 국내외 개발 및 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웰케어를 비롯하여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가상 휴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망 서비스를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는 ‘간호사 CEO 가 바라보는 인공지능 헬스케어시장“이라는 주제로 최근 창업한 메디싸이클 이소영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이소영 대표는 24년차 임상간호사 출신으로 본인을 ’딴짓하는 간호사‘라고 평한다. 이대표는 웰케어 데이터 구축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장을 살펴본다. 이 대표는 환자를 치료하는 간호사로서 강남미즈메디병원, 웰케어클리닉에서 웰케어관련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8일 경기도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이하 SIRF) 2023’을 개최했다. SIRF는 한 해 동안 삼양그룹 연구원들이 일궈낸 R&D 성과를 그룹 내 전시, 발표하는 행사다. 연구원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높이고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2년 처음 마련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그룹의 미래 사업 방향에 따라 어떤 세부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지 통합 확인하기 위해 과제별로 전시했던 기존의 방식을 연구소별 테마에 따른 세부과제 전시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SIRF 2023에서는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바이오융합 연구소와 패키징 테크센터, KCI 테크센터 등 6개 연구소에서 12개의 테마를 정해 각 테마 별로 진행중인 과제를 전시했다. 주요 테마로는 화학연구소의 △배터리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반도체 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식품연구소의 △당류 저감 연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글로벌 솔루션 리더 도약, 의약바이오연구소의 △항암제 신규 파이프라인 구축 △mRNA 치료제 다각화를 위한 SENS 개발 전략 등이 있었다. 특히 올해 조직이
대한민국의 가장 특별한 의료 서비스 기관 중 하나인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SNUBH)이 글로벌 헬스케어 인증기관(GHA)에서 두 번째 연이어 우수성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당한 성취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유지하려는 SNUBH의 변함없는 노력을 강조하며 최초의 상호작용부터 우수한 임상 결과와 치료 후 관리까지 의료 여행 환자를 위한 특별한 여정을 보장합니다. 혁신을 통한 리더십 SNUBH 여정의 핵심에는 혁신에 대한 노력이 있습니다. 본원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스마트 의료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예를 들어, SNUBH는 의사, 입원 환자 및 보호자 간의 매끄러운 가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온라인 상담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혁신적인 발걸음은 SNUBH가 모든 것을 아우르는 입원 환자 포털을 통해 품질과 종합적인 환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노력의 한 예시에 불과합니다. SNUBH은 진보적으로 사고하는 접근법을 통해 미국 의료 정보 학회(AMIA)의 특별한 7단계 증명을 받아 냈으며 SNUBH를 의료 정보 분야에서 미국 밖에서는 최초로 이 우수성의 정점에 도달한 국제 병원으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