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11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전세계 57 개국에서 온 450명 이상 보건의료전문가와 함께 멀츠 에스테틱스 엑스퍼트 써밋 2023(Merz Aesthetics Expert Summit 2023, 이하 MEXS)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MEXS는 2011년부터 멀츠 글로벌 의학부 주도로 진행되는 대규모 글로벌 에스테틱 학술행사다. 전세계 에스테틱 분야 의료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과학에 기반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매해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환자 접근법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MEXS는 ‘에스테틱의 탈바꿈: 용기, 약속, 협력, 자신감(Transforming Aesthetics: Courage, Commitment. Collaboration. Confidence)’을 주제로 전세계 에스테틱 트렌드와 새로운 기술, 지역별 시술법 및 진료 관리에 대한 정보들을 교류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디컬 에스테틱이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과학적 가치 외 삶의 질 변화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 주관으로 개최된 국내 최대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2023 제이앤피메디 커넥트(JNPMEDI Connec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제이앤피메디 커넥트는 ‘기술 중심 임상시험’을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국내 제약사, 바이오벤처, 대학병원,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고문의 축사와 LSK글로벌PS 이영작 대표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이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 연세대학교 송시영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장대영 회장 등 국내 임상 분야 대표 인사들이 좌장으로 자리한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차세대 임상시험의 기회와 도전 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이오플로우㈜가 최근 대표이사의 주식 장내매각으로 인한 여러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재진 대표이사가 기자회견은 아니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혀,시장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김재진 사장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주식 장내매각 관련한 시장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으며 현재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일들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대표는 "메드트로닉사와의 계약에 의해 최근 회사나 본인 주식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할 수 없는 처지이지만 일련 의 시장우려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 것이다. 또 "본인 보유 주식 중 일부가 장내 매각된 것은 주식담보대출 상환을 위한 채권금융기관의 채권회수조치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였고, 잔여 대출 100억원에 대해서는 대환을 포함하여 시장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많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려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가 세계에 단 2개 밖에 없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회사라는 점이나 제품의 대규모 생산에 대한 기반도 갖춰진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제품 판매도 개시되지 않았던
‘코로나 그 후, 국내 보건의료시스템의 지속가능성과 회복탄력성(Sustainability and Resilience)’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지난 11월 21일(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orld Health City Forum)’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이화여대 행정학과 강민아 교수 연구팀이 학계, 비정부 기구, 생명과학, 보건의료 및 비즈니스 조직 간의 비영리 글로벌 협력체인 ‘지속가능한 글로벌 보건의료시스템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Global Health System Sustainability and Resilience, 이하 PHSSR)’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회복탄력성 및 혁신 센터(Center for Asia-Pacific Resilience and Innovation, 이하 CAPRI)와 협력해 수행했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보건의료시스템을 위한 파트너십(Partnership for Global Health System Sustainability and Resilience)인 PHSSR에서 아시아 태평양 회복탄력성 및 혁신 센터(Center for Asia-Pacific Resilien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 이하 KMDP)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2023년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공모사업’을 통해 총 375명의 환자에게 치료비와 투병 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헌혈기부권이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되는 제도다. KMDP는 올해 4월 건강증진 사업 부문에 선정돼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치료비 및 물품지원 사업’ 수행을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치료비 지원사업으로는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해 2차 이식을 시행한 환자 10명에게 각 200만원 △이식환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저소득층 환자 15명에게 각 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5명의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액의 치료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완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조혈모세포 이식 전 강도 높은 항암치료와 이식 후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불편감과 구강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식환자 350명에게 ‘희망박스’를 지원했다. ‘희망박스’는 바디 크림, 항암비니, 치약, 칫솔, 일회용 가글스틱 등으로 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2023년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2015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억 3천여 만원을 기부했으며 연말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인 김포, 안성, 용인, 이천 등에 생필품, 가전제품 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022년에는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직원 591명이 참여했으며, 1년 간 모은 2,940만원을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현재까지도 매월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착한일터 성금은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이영작 대표가 지난 11월 21일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과학기술분야 국회공로장 시상식’에서 임상시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는 2011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응용과학분야 연구 또는 성과 활용에 뛰어난 업적이 인정되는 인사 ▲과학기술 분야 입법 지원 활동에 뛰어난 공헌이 인정되는 인사를 공로자로 발굴해 국회의장과 과학기술 유관 상임위원장 공로 수상자를 시상해오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산업 분야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그간 국내 임상시험 산업 분야의 리더이자 지도자로서 국내 임상시험 분야 성장과 신약개발 수준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디스태프가 위뉴와 국민 보건 향상과 안전한 의료정보 및 의학지식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와 위뉴(대표 황보율)는 지난 17일 메디스태프 회의실에서 양 기업 간 긴밀한 협력 체계 및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위뉴는 의사들이 만든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으로, 의학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업은 ▲안전한 의료정보 및 의학지식 유통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모바일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게니움 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 이하 인게니움)가 최근 53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6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은 140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 파트너스(코스닥,452300), 케이그라운드, 라플라스 등이 팔로우온(후속투자)을 하였으며, 대우당헬스케어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였다. 이번 투자 유치로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을 확보한 인게니움은 승인받은 2상 임상시험과 해외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020년 11월 설립된 인게니움는 Memory NK 핵심 기술 및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신약개발 회사다. 현재 MFDS 2상 IND 승인 후 임상 개발 및 신규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인게니움의 파이프라인으로는 Memory NK 인 젠글루셀(Gengleucel)과 규격품(Off-the-shelf) memory NK인 IGNK002 등이 있다. 지난 17년간 진행된 1,2상 임상시험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냈다.
나눔공동체 (사)소셜워크는 17일, 안양산업진흥원 1층에서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양산업진흥원을 비롯한 ㈜허브에이치알 등 기업과 기관이 참여와 후원을 했다. 이번 행사는 소셜워크와 안양산업진흥원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그고, 김장김치와 생필품이 담긴 천사박스를 지역사회의 2백여 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