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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제 1회 올툰 웹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올웨이즈'의 웹툰 서비스 '올툰'이 진행한 '제 1회 올툰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이 2일 발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순정,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등 여성향 장르를 중심으로 신진 및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당초 공모전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여상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대상 부문에 수상작이 없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여상 부문에서만 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쏭기 작가의 <도개걸윷모>, 우수상은 낙지 작가의 <반려인간 관찰일지>, 장려상은 울랄라 작가의 <태양의 미소>, 참여상은 한차은 작가의 <혜경아, 행복하자>와 몸냥 작가의 <따지기>가 각각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최우수상 상금 3,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200만원, 참여상 50만원이 지급되며, 올툰에서의 정식 연재 기회가 주어진다. 올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처음 진행하다 보니 다소 부족한 면도 있었으나 많은 작가님들이 투고해주셨다"면서, "응모해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자 분들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제 1회 올툰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올툰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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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바이오시밀러 심사역량 강화... 허가기간 406일→295일로 단축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품목허가 수수료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 일부개정안을 9월 11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9월 5일 진행한 부처합동 「바이오 혁신 토론회」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신약에 대한 수수료 개편(‘25.1.2~) 등 허가 혁신방안을 동등생물의약품 허가에까지 적용하여 허가기간을 대폭 줄이기 위한 것이다.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동등생물의약품의 품목허가 수수료가 3억 1천만원으로 재산정된다. 식약처는 이에 따른 재원을 전담심사팀 운영, 의․약사 등 역량 높은 심사자 채용에 활용하게 되며, 심사역량 강화를 통해 동등생물의약품 허가기간을 기존 406일에서 295일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관련 업계의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국내 개발한 동등생물의약품을 허가 신청한 경우에 수수료의 50%를 감면하며, 동일 신청인이 유사한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는 두 번째 품목부터 8백만원(전자민원 기준)으로 수수료가 감면된다. 식약처는 지난해 신약 허가 수수료 현실화에 이어 이번 동등생물의약품의 수수료 재산정을 통해 최근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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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 없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자신의 암조직 활용 ..."면역치료 효과" 높일 수 길 열리나 표적치료제가 거의 없는 삼중음성유방암에서 새로운 맞춤형 면역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 성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서울대·KAIST 공동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환자 암세포에서 얻은 신항원이 포함된 자가종양유래물(TdL)이 강력한 종양 억제 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폐 전이까지 줄이고, 기존 면역항암제와 병합했을 때는 단독 투여보다 치료 효과가 크게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암세포 돌연변이로만 생기는 특이 단백질 조각(신항원)을 나노입자(LNP)에 담아 투여했을 때도 종양 성장이 억제되는 효과가 관찰됐다.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 교수, 서울대 허유정 암생물학 협동과정 박사, KAIST 생명과학과 전상용·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팀(김정연 박사)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환자 종양 조직에서 도출한 TdL과 신항원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삼중음성유방암 동물모델에서 검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15%를 차지하는 아형으로, 암세포에 여성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와 HER2 단백질이 모두 없어 호르몬 치료제나 HER2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다. 결국 항암화학요법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