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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파스 아렉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리더십 공고화

신신제약은 자사 대표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부문에 선정되며, 2018년 이후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기초 조사를 통한 후보 브랜드 선정, 대국민 소비자 투표, 최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45만 명 이상이 대국민 소비자 투표에 참여했으며, 신신파스 아렉스는 총점 6.98점으로 4점 대를 기록한 2위 브랜드와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선정됐다. 

신신제약은 60년 이상 지켜온 파스 명가의 제품력과 소비자를 향한 진심이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만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2007년 국내 최초로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하나의 파스에 담아내,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파스로 자리 잡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해 피부 친화성을 높이고,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이후 신신제약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신신파스 아렉스의 탁월한 통증 케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형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첩부제 외에도 바르는 ‘신신아렉스 로션’, 먹는 경구제 형태의 ‘아렉스알파 정’ 등 붙이고-바르고-먹는 라인업을 갖추며 통증 케어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카타플라스마 제형에 신신제약의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도 출시했다.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는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면서도 점착력을 개선해 굴곡진 관절 부위에도 유연하게 밀착해 부착할 수 있고, 피부 트러블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신신제약은 다시 한번 파스 명가로서 영향력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곁에서 가장 필요한 제품,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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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