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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박창범 교수,‘똑똑한 환자는 병원 선택이 다르다’ 출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가 「똑똑한 환자는 병원 선택이 다르다」를 출간했다. 병원을 제대로 선택하고 꼭 필요한 진료를 받는 방법, 진료를 받는 중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 친절한 설명과 예시가 더해져 책에 담겼다.

이 책은 박창범 교수가 대학병원 전문의로서 얻은 진료 경험과 의료 정보를 보태어 환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 다양한 병원의 특징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어려운 의학용어가 가득한 처방전과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의뢰서 등 병원에서 발급하는 각종 서류도 예시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과정에서 다양한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다. ‘3시간 대기, 3분 진료’로도 표현되는 짧은 진료 시간, 예상보다 비싼 의료비, 복잡한 의료 시스템 등은 진료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환자들의 고민이고 어려움이다. 의사와의 의사소통까지 원활하지 않다면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은 혼란까지 마주해야 한다. 책에서 이런 어려움들을 세세하고 살피고 꼼꼼하게 챙겨서 의료소송을 포함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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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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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