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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네이버클라우드,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개발사업’ 협약 체결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과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는 지난 29일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과의료정보 콘텐츠 개발 및 적용 ▲B2C 기반의 모바일 치아건강 체크시스템 설계 및 개발 ▲“치과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재구축 등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세계적 수준의 초대규모 AI로 인공지능 생태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치의학의 융합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하고, 전 세계에 치의학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병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축적된 임상치의학과 인공지능 테크놀로지가 결합하였을 때 나타날 새로운 과학기술은 인류의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업을 계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치의료 정보기술 서비스를 주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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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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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