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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2024년도 제3회 유망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및 IPIR 2024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4년도 제3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및 “2024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24)”을 오는 11월 13일(수)부터 14일(목)까지 2일에 걸쳐 서울 코엑스 1층 B2홀 내 Seminar B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이하 투자포럼)은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며, 투자협의체 소속 공동운영 참여기관인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 대덕벤처파트너스,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우수기술 및 플랫폼 보유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 발굴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되며, 벤처·스타트업기업 9개사가 참여하여 기업별 보유 역량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협력 방안에 대한 IR을 진행한다.




2024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이하 IPIR 2024)은 제약·바이오기업 고유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에 대한 현재 및 미래가치의 정당한 평가를 통해 원활한 투자 유치 환경 구축 및 기업의 시장가치를 제고하여 건전한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며,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바이오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기업별 핵심사업, 사업추진 전략, 보유 핵심기술, 보유 파이프라인, 투자포인트 등에 대한 IR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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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경험한 청장년층... 뇌졸중 위험 껑충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경험자는 같은 나이의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상성 뇌손상 후 1년이 지나도 뇌졸중 위험이 크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청장년층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국립교통재활병원 연구소)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교수팀이 전국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 총 104만명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와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에 발생하는 손상이다. 비교적 경미한 뇌진탕부터 심한 경우 뇌부종, 지속적 혼수, 뇌출혈, 두개골 골절 등을 포함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청장년층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이자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 뇌졸중은 고령층의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최근 청장년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50대 미만의 외상성 뇌손상 경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18-49세 인구 104만명의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