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워킹맘과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의 날’에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멀츠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소속감(Belonging)’, ‘성취감(Performing)’, ‘만족감(Rewarding)’이라는 세 가지 인사 전략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즐겁게 일하고 상호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밀레니얼 및 여성 워킹맘 등 임직원과의 신뢰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멀츠는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월 4회 재택근무를 통해 워라밸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지정해 오후 4시 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에게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를 제공하여,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러한 제도는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뿐만 아니라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에게도 출퇴근 시간과 근무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여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요실금 환자 10명 중 7명은 50대 이상 여성… 출산 경험 많은 여성,위험 2~3배 무더운 여름철, 환자는 줄지만 발생하면 더 힘든 질병이 있다. 바로 요실금이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이 섞이면서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 질환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령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 여성부터 비만이나 변비를 겪는 젊은 여성까지 환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요실금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정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출산 경험 많은 여성, 요실금 위험 2~3배요실금은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임신과 출산으로, 이 과정에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저근이 손상되면, 방광의 위치가 변하고 요도 괄약근 기능도 약화되어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최정혁 교수는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일수록 요실금 발생 위험은 더 높아진다. 출산 직후 증상이 일시적으로 호전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한 연구에 따르면 출산 후 5년 이내에 90% 이상이 다시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제왕절개가 요실금을 예방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질식 분만에 비해 발생률이 다소 낮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임신과 출산이 주요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