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알츠하이머병 혈액검사 ‘알츠플러스’ ... 비급여 시장 전격 진입 눈앞

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 권성훈)는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검사할 수 있는 ‘알츠플러스’가 보건복지부 고시 완료에 따라 오는 12월 23일부터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청구가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일부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고시에 따라 알츠플러스는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센터에 즉시 도입이 가능하며, 대리점 제품 공급 및 계약 체결이 빠른 시일 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된다.

 

퀀타매트릭스가 개발한 알츠하이머 조기진단보조 검사 알츠플러스는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병리 인자인 ‘베타아밀로이드(Aβ)’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15년 전부터 축적되어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데, 알츠플러스는 베타아밀로이드(Aβ)의 생성 억제, 응집, 축적 등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오마커 네 가지를 동시에 확인한다. 또한 전자동화된 검사 장비를 채택,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결과값을 분석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정도 및 위험도 예측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