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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서대근 교수, U-20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 주치의 위촉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오주형) 정형외과 서대근 교수가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 주치의로 위촉되어 경기 기간 대표팀과 함께한다. 아시안컵 축구경기는 2025년 2월 6일부터 23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다.  

서대근 교수는 “이번 AFC U-20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 주치의로 위촉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소 무릎관절 질환과 스포츠 의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젊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근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활동하며, 스포츠손상, 무릎관절 질환에 관련된 임상과 연구 논문을 국내외 다수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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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