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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베트남 빈타이 푸드社, MOU 체결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15일, 베트남 빈타이 푸드 주식회사(Binh Tay Food Joint Stock Company)와 당박사쌀 혈당관리 쌀국수 개발 및 생산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성제약은 혈당 상승 방지 특허를 취득한 '당박사쌀'의 원료를 수출하고, 빈타이 푸드는 해당 원료를 활용하여 프리미엄 혈당 관리 쌀국수를 생산, 개발 및 전 세계로 수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동성제약의 '당박사쌀'을 통해 당뇨 환자의 효율적인 혈당 관리와 맛있는 식사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타이 푸드는 연 매출 3천만 달러, 임직원 300명, 공장  80,000 를 갖춘 베트남 굴지의 최대 식품 회사 중 하나로, 업력 70년을 이어오며 특히 유기농 비건 쌀국수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전 세계로 수출하는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은 쌀 소비량 세계 3위의 국가로,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이 국내보다 2배 이상 많다. 이에 따라 당뇨 환자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젊은 당뇨 환자의 사망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혈당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동성제약이 출시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당박사쌀' 특허원료를 사용하여 쌀국수 제품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현지 당뇨 시장에 진출하여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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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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