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토)

  • 흐림동두천 2.2℃
  • 맑음강릉 8.5℃
  • 흐림서울 3.6℃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5.6℃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9.6℃
  • 흐림강화 2.1℃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전남의대,윤한덕기념사업회 제6회 추모식 개최

응급의료 공백 막기 위해 근무하다 과로사한 윤한덕 센터장 추모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 ‘윤한덕 상’ 수상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근무하다 과로사한 故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기리는 윤한덕기념사업회(회장 서해현 서광병원장, 이사장 허탁 전남대병원 교수)가 제6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윤한덕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전남의대·전남의대 동창회·광주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하는 추모식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전남의대 화순캠퍼스 의학도서관에서 열렸다. 

추모식에서 서해현 회장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던 대한민국 의료의 장점이 OECD 평균 수준으로 후퇴하고 있다. 의료인의 헌신과 희생으로 유지해왔던 의료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며 “하지만 대한민국 공공의료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김윤하 교수 같은 의료인들의 수고와 노력, 희생, 헌신 덕분에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윤한덕기념사업회는 고인의 고귀한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은 “윤한덕 센터장의 목표는 ‘환자 중심의 응급 의료체계’를 만드는 것이었다.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응급의료체계뿐 아니라 센터장께서 몸소 실천해 보여주신 생명에 대한가치, 이웃 사랑에 대한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추모식에 이어 진행된 제4회 ‘윤한덕 상’ 시상식에서는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가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40년간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설립을 주도하고 운영하는 등 모자보건 증진과 공공의료 발전에 헌신한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한덕 상’은 윤 센터장을 기리고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전남의대 등이 지난 2022년 제정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약협약가제도 비대위·중기중앙회 “일방적 약가인하, 제약바이오 산업 붕괴 우려”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원안대로 강행될 경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심각한 부작용이 불가피하다는 데 업계와 중소기업계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노연홍·윤웅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열고, 국산 전문의약품(제네릭)에 대한 대규모 약가인하를 포함한 정부 약가제도 개편안의 문제점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연홍 비대위 공동위원장(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조용준 부위원장(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일방적으로 추진될 경우,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노연홍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중견기업은 단순 유통이 아니라 연구·개발·생산·고용을 함께 수행하며 성장해왔다”며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되면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감소 규모가 최대 3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고정비 비중이 높은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