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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콜롬비아 FSFB 대학병원 NGS 패널 공급 계약 체결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Fundacion Santa Fe de Bogota(FSFB)에서 발주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 사업에서 NGS 정밀진단 제품 공급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엔젠바이오는 중남미 지역에 처음으로 NGS 진단 제품을 공급하게 되며동남아 및 유럽에 이어 중남미 지역까지 해외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Fundacion Santa Fe de Bogota(FSFB)
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위치한 대표적인 대학병원으로최첨단 의료 서비스와 연구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는다특히, 2010년 콜롬비아 최초로 국제 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획득하며 학술 의료 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이를 통해 FSFB는 콜롬비아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의료기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지속적인 연구와 첨단 의료 기술 도입을 통해 의료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사업은 FSFB가 처음으로 NGS 검사 시설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입찰로엔젠바이오는 NGS 진단 제품 공급사로 최종 선정되었다특히이번 계약은 단순한 초기 납품을 넘어 FSFB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엔젠바이오의 제품이 해당 병원의 정밀진단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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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