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7 (월)

  • 흐림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3.1℃
  • 서울 3.8℃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2.4℃
  • 맑음제주 4.5℃
  • 흐림강화 3.0℃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뷰노, 신제품 HATIV K30 선보인다

뷰노(대표 이예하)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뷰노는 이번 전시회에서 키오스크 타입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신제품 ‘HATIV K30(이하 하티브 K30)’을 론칭한다. 해당 제품은 뷰노가 휴대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이하 하티브 P30)’에 이어 선보이는 하드웨어 의료기기로, 심전도 데이터를 측정하고 심전도 분석 결과를 정확하게 제공한다.
 
키오스크 타입인 하티브 K30은 양손으로 기기를 잡고 왼쪽 맨발을 전극에 올리면 30초 동안심전도를 측정한 후 심전도 검사, 그래프 확인, 심장신호 분석에 대한 결과 확인까지 가능하다. 분석 결과는 결과지로 인쇄되어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6유도(6-lead)의 간편하고 정밀한 측정 방식을 통해 심장 신호 분석 후 정상동리듬 외 심방세동, 조기박동 등 부정맥 분석 결과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정맥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 확률도 높아지고 무증상부터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과 같은 모호한 증상들이 많아 초기 진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티브 K30 제품을 활용하면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주기적인 측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검사 관리자, 예약, 환복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편리하게 측정이 가능하다.
 
뷰노는 하티브 K30이 지난 연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한만큼,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병원을 비롯해 검진센터,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고령층 흉통‧실신‧호흡곤란 있다면ⵈ‘대동맥판막협착증’ 위험신호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어 잘 열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수축할 때 대동맥판막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대동맥의 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흉통과 실신,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돌연사의 위험도 있으므로, 고령 환자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대동맥판막협착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유경 교수와 알아본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 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면서 일어나는 퇴행성 변화다. 또한, 선천적으로 이엽성 대동맥판막의 구조적 문제를 가진 경우나 어릴 때 ‘류마티스열’을 앓고 난 후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류마티스성 대동맥판막협착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협착 정도가 심해지면 대동맥을 통해 심장과 뇌 등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져 흉통과 실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또, 전신으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기 위해 좌심실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심부전이 진행하게 되면 호흡곤란 등 심부전 증상이 나타난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협착 유무와 중증도를 판단 및 진단한다. 경증은 약물치료를 먼저 시행하고, 중증일 경우 신속하게 수술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