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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명지병원, 몽골 보건개발원과 보건의료 협력 협약 체결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지난 20일 오후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몽골 보건개발원과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학발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교육과 연구진료 등 다각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왕준 이사장김인병 병원장정진호 국제진료부원장조윤형 진료부원장이정훈 장기이식센터장김주학 교육수련부장김종연 국제진료부센터장과 나란투야 바야르마그나이 몽골 보건개발원장몽골 보건부지방도립병원 및 지역보건소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외 학술대회 정보 교류 의학발전에 필요한 해외 연수단 파견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각종 세미나 등 정보 공유 임상 시험 등 연구 활동에 적극 협력 진료 협력 및 환자 의뢰를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 나눔의료 및 정기적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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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경험한 청장년층... 뇌졸중 위험 껑충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경험자는 같은 나이의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상성 뇌손상 후 1년이 지나도 뇌졸중 위험이 크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청장년층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국립교통재활병원 연구소)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교수팀이 전국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 총 104만명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와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에 발생하는 손상이다. 비교적 경미한 뇌진탕부터 심한 경우 뇌부종, 지속적 혼수, 뇌출혈, 두개골 골절 등을 포함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청장년층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이자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 뇌졸중은 고령층의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최근 청장년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50대 미만의 외상성 뇌손상 경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18-49세 인구 104만명의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