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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한서구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제18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암 치료 분야 유공 표창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호흡기내과 한서구 교수가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18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암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하며 암예방과 관리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한다. 

한서구 교수는 폐암 환자의 진단과 검사를 비롯해 ▲항암치료 ▲보존적 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폐암의 조기 발견 및 통합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한 폐암 재발 평가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폐암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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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경험한 청장년층... 뇌졸중 위험 껑충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경험자는 같은 나이의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다는 대규모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상성 뇌손상 후 1년이 지나도 뇌졸중 위험이 크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청장년층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국립교통재활병원 연구소)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교수팀이 전국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 총 104만명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와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에 발생하는 손상이다. 비교적 경미한 뇌진탕부터 심한 경우 뇌부종, 지속적 혼수, 뇌출혈, 두개골 골절 등을 포함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청장년층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이자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이다. 뇌졸중은 고령층의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최근 청장년층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50대 미만의 외상성 뇌손상 경험자를 대상으로 뇌졸중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없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18-49세 인구 104만명의 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