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지난 24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함께 청소년 수면건강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초중고 보건교사와 교육청 소속 시민건강지원단이 참석했다. ‘오늘의 수면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선포식은 기면병을 가진 청소년들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사회 인식 개선과 건강증진 향상을 골자로 한다.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영국 옥스퍼드대학 마음챙김재단 대표이사 Sharon G. Hadely) ▲수면건강 선포식 ▲청소년 수면장애 전문 교육(국제성모병원 수면센터 김혜윤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여자들은 자신의 건강한 수면 습관을 ‘#꿈꾸는 인천교육, #수면건강’ 등을 해시태그해 SNS에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