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국가결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재호 교수는 지난해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 내 결핵 및 각종 공기매개 전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음압시설이 완비된 ▲외래 진료실 ▲결핵상담실 ▲폐기능검사실 ▲기관지 내시경실 등을 설치해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는 진료 시스템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