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AI 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3 월 28 일 ( 금 )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AI· 블록체인 신기술 융합 세미나 ’ 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세미나는 AI 와 블록체인의 보안 정책 , 융합 가능성 , 그리고 실제 적용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 세미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최보윤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 두 의원이 속한 ‘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 ‘ 국회 AI 와 우리의 미래 ’ 가 함께했으며 , AI 법제 포럼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 김건 , 김장겸 , 유용원 , 조지연 , 최수진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
이번 세미나는 AI 및 블록체인 기술의 법제화 현황과 과제 , 융합 가능성 ,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 강정희 변호사 ( 법무법인 태평양 ) 는 AI 관련 제도화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 AI 윤리 및 책임성을 고려한 법적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윤석빈 교수 ( 서강대 AI·SW 대학원 특임교수 ) 는 AI 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데이터 보안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설명하며 , 미래 금융 및 의료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 ▲ 봉성범 수석 ( 인천광역시 ) 은 인천시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중심으로 AI· 블록체인 융합이 도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했다 . ▲ 공득리 실장 (THE MOON TECH) 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공공기금 관리 및 탄소배출권 거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있어 블록체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
이날 세미나에서 최보윤 의원은 “AI 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세계적으로 새로운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기술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 며 , “ 이번 세미나가 AI·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 정책적 지원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고 강조했다 . 또한 “ 국회 차원에서도 신기술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법 ·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