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상·하안검 재수술, 손상된 피부 조직 안정화된 이후 진행해야

상·하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이나 눈 밑 근육과 피부의 늘어짐을 개선해 주는 수술이다과거에 해당 수술을 받았더라도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점차 진행되어 다시 눈 밑이 불룩해지거나처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드물게는수술 후 부작용으로 토안이나 안검외반이 발생하기도 한다.

 

눈가 근육 강화 운동 등 홈케어로 눈 주변이 다시 처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먼저눈을 크게 뜨고 눈썹을 최대한 위로 올린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다다음으로손가락으로 눈꼬리를 가볍게 당긴 후 눈을 감고 5초간 유지한다마지막으로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꺼풀을 부드럽게 움직이며 눈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한다.

 

이미 눈 주변 처짐이 재발했다면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이러한 경우에는 상·하안검 재수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상·하안검 재수술의 경우조직의 충분한 회복이 필요해 최소 6개월~1년이 지나야 재수술이 가능하다재수술 시에는 남아있는 노화의 흔적이나 외반 등의 부작용을 개선하면서도 조직의 추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형외과전문의인 권희연 원장은 상·하안검 재수술은 이전에 받았던 수술로 인해 손상된 피부 조직이 안정화된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면서 수술에 앞서 풍부한 경험과 세밀한 실력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연세대,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국내 첫 간호학 분야의 전문대학원 연세대학교는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 국내 첫 간호학 분야의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신설에 따라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실무중심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의 고도화와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간호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호전문대학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이다. 연세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더불어 직장인의 계속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육성해왔다. 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에 따라 실무 중심의 연구와 리더십에 초점을 둔 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간호전문대학원의 석사과정에는 노인·아동·임상·종양전문간호, 간호관리와 교육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 중심의 실무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다룬다. 박사과정에는 간호실무리더십 전공이 개설돼 임상현장의 문제를 연구 주제로 전환해 실무 혁신을 이끌 리더형 간호인재를 양성한다. 연간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60명, 박사과정 10명으로 총 70명이며, 제 1기 입학생은 2026년 3월 1일 입학한다. 3월 입학 예정인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