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자, 회사 차원의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노피의 ‘건강’과 ‘환경’을 축으로 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대응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회사의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기부금은 회사 기부금과는 별도로 진행되었으며, 전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기부 취지와 참여 방법이 적극 공유되면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사노피의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임시 거주 공간 마련 및 생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