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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부산문화재단 ‘2025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 참여기관 선정

1년간 총 3회에 걸쳐 청년 작가 작품 병원 내 전시 진행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29일부터 원내 공간에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은 부산지역 청년 시각예술작가들의 작품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주요 공간에 순차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프로젝트이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청년작가의 작품을 병원 지하 1층 문화홀에 전시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4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작가는 신가윤 작가다. 신 작가는 ‘고독여행지’를 테마로, 자발적 고독과 내면 성찰의 과정을 섬세한 파스텔 색감과 상징적 오브제로 표현한 회화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는 정상지 작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이기택 작가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주제와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병원 공간에 또 다른 예술적 색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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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구해원 교수, 연간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200례 달성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2024년 한 해 동안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200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국내 뇌혈관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숙련도를 입증했다. 구해원 교수는 현재까지 누적 1,000례 이상의 뇌혈관 중재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술 성공률 99%, 합병증 발생률 1% 미만이라는 뛰어난 치료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 시 지주막하출혈 등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구해원 교수는 개두술뿐만 아니라, 혈관을 통해 시행하는 코일색전술(혈관 내 수술)을 병행 적용함으로써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북부 지역 내 응급 뇌혈관 질환자들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 및 119와의 핫라인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이 시스템은 뇌출혈, 뇌경색 등 급성기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정 갈등 사태로 인한 의료 인력 공백 상황에서도 구해원 교수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365일 뇌혈관 당직을 지키며 묵묵히 응급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다. 병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