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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생약 소화음료 ‘식후매실’ 출시

태전그룹(대표 오영석)이 과식, 야식, 기름진 음식 섭취 후 불편한 속을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는 생약 기반 액상 소화음료 ‘식후매실’을 출시했다.

제품의 슬로건은 “식후 한 병, 속이 편안해지는 시간”으로,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소화 루틴을 위한 일반식품형 건강음료다.

'식후매실'의 주요 특징은 전통 생약 성분과 현대적 기능성 원료의 결합이다. 매실, 인진쑥, 진피, 계피, 감초, 박하, 산사열매 등 전통적으로 소화에 도움을 주는 생약 성분을 기본으로, 이담 작용을 돕는 아티초크, 간 기능을 보조하는 L-카르니틴과 항염 효과를 나타내는 프로폴리스, 그리고 청량감을 주는 멘톨·페퍼민트가 더해진 복합 처방 음료다. 이러한 성분 구성은 식후 더부룩함,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 현대인의 흔한 위장 문제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매실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제품 형태에도 소비자 편의성이 고려됐다. 탄산이 없어 속에 부담이 없으며, 1회 섭취용 100mL 액상 타입으로 흡수가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일반식품으로 분류되어 전국 약국과 온라인 스마트스토어 '건강챙길랩'에서 구매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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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규 인천성모병원 교수, 간이식 면역조절 연구로 복지부 국책 연구과제 선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책임연구자)가 최근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의사과학자 박사후 연구성장지원(심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주제는 ‘간이식 거부반응 환자에서 병인 B세포 규명과 상주 조절 기억 B세포 기반 이식거부 통합 치료 및 예방 시스템 발굴’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 이번 연구는 2025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되고, 총 7.5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간이식은 간경변 말기와 조기 간암 환자에서 시행되는 대표적 치료법으로, 환자들은 수술 후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복용한다. 하지만 장기 복용 시 만성신장병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면역항상성 저하와 장내 균총 불균형 문제가 지속되기도 한다. 이순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확인해 면역 항상성 유지에는 조절 T세포, 조절 B세포, 미토콘드리아 기능 회복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또한 간이식 환자를 모사한 아바타 모델을 구축해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간이식 거부반응 환자의 병인 B세포와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