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재활치료팀이 운영중인 토요 그룹치료 • 보호자교육 화제가 되고 있다.
2002년부터 시행해 온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환자 그룹을 구성하고, 운동치료와 보호자 교육을 병행하는 재활 특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환자를 돌볼 때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마사지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치료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어, 보호자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
분당제생병원 재활치료팀 김재익 팀장은 “재활은 질병이나 사고로 저하된 신체, 인지 기능을 회복하면서 환자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기에 치료가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보호자의 역할인데, 보호자가 함께하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의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는 보호자 A씨는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이 시간을 통해 교육을 받으니 안심되고, 침대에 누워계신 부모님을 위해 내가 해드릴 수 있는 점이 있어 좋다. 대학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센터는 5명의 전문의와 5명의 전공의, 40여명의 재활치료사가 함께하고 있고, 성인 운동 치료실, 성인 작업 치료실, 소아 운동 치료실, 소아 작업 치료실, 스포츠 치료실, 통증 치료실, 언어 재활치료실, 인지 재활 치료실, 일상생활 동작 훈련실, 심장 호흡 치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치료실은 독립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면서 환자의 기능 회복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사업팀이 함께 참여하여 치료 과정 전반과 퇴원 이후의 사회적 지원까지 연계함으로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현실적인 재활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6일부터 소아 재활 낮병동을 운영하고 있고, 5월1일부터는 성인 재활 낮병동을 개설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