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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MOU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 고려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용환석 교수)는 5월 19일(월) 본원 심학기룸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조금준 연구부원장,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책임자 용환석 교수(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우선민 PM,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 이민우 부단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상호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인프라·네트워크·전문가 등의 공유 협력 지원 ▲해외 인증, 바이어 연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지원 ▲인력양성, 공동과제 발굴, 공동사업 추진, 인허가 관련 자문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연구부원장은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업체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하며, 고려대구로병원의 연구 역량을 제공하여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개방형실험실, 임상연구지원실 등 병원에서 운영하는 사업들 간의 연계로 의료기기 개발 업체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책임자 용환석 교수는 “이번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의 MOU 체결은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협회 간 정보 공유, 프로그램 협력 지원 등 협력 분야를 정하게 되었다”며 “병원과 센터의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개발업체가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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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에 다시 중독되지 않도록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5월 21일 입법예고하고 6월 30일까지 의견을 듣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25.10.2.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25.9.19. 시행)된다. 이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❶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확대되는 세부 지원 범위, ❷의료용 마약류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추가 사유, ❸마약류중독관리자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했다. ❶ 전문인력 양성·재활센터 운영 등 기존 사회재활사업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한편, 중독자에 대한 직업훈련ㆍ취업지원 연계, 민간 상담기관 지원, 관계 기관 및 단체 간 사업 연계 등까지 사회재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❷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하지만, 법에서 정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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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후원캠페인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 개최 연세의료원은 20일 저녁 6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료·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모금캠페인 중간보고회 및 미래발전위원 추가 위촉식 ‘The Great Future 위대한 미래를 여는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연세의료원이 펼쳐온 모금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허동수 연세대 이사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금기창 의료원장, 전영한 하님 회장을 비롯해 미래발전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연세의료원은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담대하고 체계적인 여정을 이어 가고자 한다”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미래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호반그룹 창업주)과 이재범 연세대 의대 총동문회장이 공동 미래발전위원장에 위촉됐다. 김상열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다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수 있는 분야로 바이오헬스의 가능성을 봤다”며 “그 여정의 자선적 파트너로 선하고 뿌리 깊은 사명감과 그 사명을 실현할 수 있는 연세의료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행사에서 독지가 세브란스 씨의 기부로 시작해 미국 록펠러 재단이 설립한 차이나메디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