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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앞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지역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금연지원센터는 최근 영암군 5일시장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 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도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의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구강 질환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영암군보건소, 전라남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금연 및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리플릿 배부와 함께 건강 부스가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혈압·혈당·일산화탄소·심방세동 측정, 1:1 맞춤형 금연 상담, 건강 퀴즈 등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장 내 가두 캠페인도 함께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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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노령화, 난임 치료 증가로 늘어나는 ‘이른둥이’ .."신체발달 미숙 등 합병증 발생 위험성 높아" 2.5kg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이른둥이라고 한다. 올해 3월 출생아수가 증가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여전히 출생율은 낮은 상황. 한 명의 아이도 소중하지만 이른둥이의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른둥이 증가추세산모의 노령화, 난임 치료 증가 WHO보고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약 1,500만 명의 아기가 이른둥이로 태어나며 그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른둥이 출산의 원인은 다태아 임신, 당뇨병 및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 감염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국내의 경우 결혼 연령 증가에 따른 산모의 노령화 및 임신 합병증의 증가, 그리고 난임의 증가와 이에 따른 난임 시술에 의한 다태아 증가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른둥이란 임신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나거나 출생 체중이 2.5kg미만인 신생아를 말한다. 이른둥이는 보통 면역체계가 약하고, 신체장기가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호흡기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낮은 재태주수·저체중일수록 사망률 높아신체발달 미숙해 다양한 합병증 발생할 수 있어 의학의 발달로 이른둥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