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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료의약품산업전시회 개막

포장, 물류,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 산업의 최신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 제공

2011 제약․화장품산업전시회 및 국제원료의약품산업전시회가 경연전람, 한국제약협회, 대한화장품협회의 주최로  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KINTEX) 4개 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제약 및 의료품 관련 전문전시회 개최를 통해 관련 산업의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최신산업정보 제공 ▲참가기업의 내수 및 수출판로 제공을 통해 산업발전에 이바지라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 제약.화장품 포장기자재, 생산기자재 ▲제약․화장품 제조 및 관리 관련 IT솔루션 ▲의약품 원료, API ▲정밀화학, 위수탁, 아웃소싱 등 포장, 물류, 식품, 제약, 화장품, 화학 산업의 최신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제약․화장품과 관련하여 생산기계를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관람객이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너는 여성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경동제약, 동아제약 등 다양한 제약회사들이 부스에서 직접 관람객을 맞이하였고,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부스에서는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의 펜(pen) 주사기가 전시되었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 식약청은 14일(화) 원료의약품정책세미나를 개최해 ▲약사법 개정에 따른 원료의약품 등록제 도입․시행 방안 ▲국산 원료의약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 ▲원료의약품 품질심사결과 현황분석 ▲원료의약품 해외수출전략 및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고, 15일(수)에는 GMP 정책설명회를 통해 ▲2011년도 GMP정책방향 ▲원료의약품 GMP 가이드라인에 대해 발표했다.

전시회 셋째 날인 16일(목)에는 cGMP를 위한 디지털센서의 최신경향, 그린화학산업의 최신정비 전략과 선진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되고 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금)에는 화장품업계 공장장 간담회,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경영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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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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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AI 기술 적용 통합 가상 플랫폼 구축한 종근당 찾아.."품질관리에 AI 적용" 큰 관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AI 기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9일 ㈜종근당(충청남도 천안 소재)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제약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을 공유하고, AI 기술 활용에 있어 제약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규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은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 가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약품 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분야에도 AI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있는 시도”라며, “AI 기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식약처는 ㈜종근당 등 제약업계 12개 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규제과학센터, AI신약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분야의 AI 적용 현황 ▲AI 활용 의약품 허가심사 기준 등 규제지원 방안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오늘 업계에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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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변화에 눈 가려움과 충혈...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보 따뜻한 공기와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을 피로나 일시적인 자극으로 여겨 방치하기 쉽지만, 반복될 경우 면역계의 과잉 반응으로 생기는 ‘알레르기 결막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 조직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결막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꽃가루, 집먼지, 동물의 비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인 알레르겐(Allergen)에 쉽게 노출돼 민감하게 반응한다. 항원이 결막을 자극할 경우 비만세포나 호산구 등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히스타민(Histamine) 등의 염증 유발 물질이 분비되고, 눈 가려움, 충혈, 붓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백진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결막은 단단한 보호막이 아니라 매우 민감한 면역 센서”라며 “작은 자극에도 눈 가려움, 충혈, 눈물, 이물감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많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주로 4~6월에 발생한다. 대표적인 원인은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이 있다. 반면 통년성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