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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216080)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바이오에〮스테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1일 제테마 글로벌 판교 R&D 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남정선 제테마 대표이사,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차세대 혁신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테마는 원주에 본사를 둔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HA필러 ‘e.p.t.q.’와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 등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의 접목을 통해 미용 의료 분야에서 공동개발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10년 이내 기업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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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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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 Sheet 공동 개발' 나서 한미약품이 대한검안학회와 손잡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공동 연구에 나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국내 안질환 통계 기반 Fact Sheet 공동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를 비롯해 대한검안학회 김은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굴절이상이나 저시력, 노안 등 주요 안질환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과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안질환 백서(Fact Sheet)’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국인의 안질환에 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안과 질환별 유병률과 추정 인구, 검안 패턴 분석 ▲안과 진료 지원용 Fact Sheet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공동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안질환 관련 통계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대한검안학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검안 전문가들의 임상적 의견을 더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현장 활용 및 배포를 담당한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는 “이번 협약은 안과 질환 인식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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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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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수련병원협-대전협,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 관련 등 실질적 해법 모색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김원섭 충북대병원 원장), 대한전공의협의회(비대위원장 한성존)는 15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전공의 수련재개 및 수련환경의 질적향상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만한 수련 재개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전공의와 수련병원이 수련재개 및 수련환경 개선 등을 위해 공식적으로 처음 머리를 맞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의협 김택우 회장은 “현 의료사태를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 전공의·수련병원·의료계 대표단체가 모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련환경 개선을 비롯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련병원협 김원섭 회장은 “국회와 정부와의 대화를 통해 전공의 수련 재개 상황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공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대전협 한성존 비대위원장은 “전공의 복귀에 앞서 수련환경의 질적향상과 개선의 중요성,사법리스크 완화가 필수적이다. 전공의들이 수련을 잘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의료사태 해결 과정에서 서로가 원팀임을 재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