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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켐바이오, ‘프로스타시크’ 식약처 승인

 듀켐바이오(대표이사 김상우, 176750)는 차세대 PSMA(전립선 특이 막 항원) 표적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시크 주사액(18F-플로투폴라스타트, ProstaSeek™)’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2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타시크는 브라코(Bracco) 그룹의 자회사인 블루 어스 다이그노스틱스(Blue Earth Diagnostics)가 개발한 의약품으로, 2023년 미국에서 'POSLUMA'라는 제품명으로 FDA 승인을 받았으며, 듀켐바이오가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상용화를 진행한다.

이번 허가를 통해 프로스타시크는 전립선 절제술 또는 방사선 치료 후 PSA 수치 상승으로 재발이 의심되는 환자, 혹은 중등도 이상의 전이 위험을 가진 원발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보다 정밀한 병기 평가에 활용될 수 있게 됐다.

 김상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스타시크의 허가는 국내 전립선암 진단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진단 정확도와 임상적 유용성, 공급 편의성 모든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로스타시크를 통해 국내 환자와 의료진에게 최상의 정밀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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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보다 중요한 ‘내장지방’…허리둘레 늘고 자도 피곤하면 비만 경고신호 대한비만학회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3년 성인 비만 유병률은 약 38.4%로 나타났다. 과거 비만과 대사질환은 주로 중장년층의 문제로 여겨졌지만, 최근 젊은 성인에서 비만‧복부비만 및 고도비만의 증가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 비만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활동량 감소, 가공식품 섭취 증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이 맞물리며 비만은 전 세대가 주의해야 할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정성민 교수는 “국내 비만의 기준은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으로 정의되지만, 같은 BMI라도 근육량과 체지방량,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정도에 따라 건강 위험이 크게 달라진다. 이에 최근 비만 진료는 체중뿐 아니라 과도한 체지방이 신체 기능과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질량지수 외 비만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인 경고 신호는 허리둘레 증가, 즉 복부 비만이다. 지방세포는 단순히 에너지 저장 조직이 아닌, 다양한 염증 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처럼 작용한다. 특히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몸은 만성 염증 상태에 놓이기 쉽고, 이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