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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전환사채 발행으로 350억원 확보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플랫폼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Multi-AbKine)’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항체신약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가 총 350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CB는 시장의 관심 속에 오버부킹(초과 청약)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국내 대표 바이오 투자 전문 VC인 아주IB투자, DSC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CB에는 바이오 전문 VC뿐만 아니라 다수의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도 참여하면서, IPO 이후 개인투자자 중심의 수급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된다.

구체적인 자금 사용 계획으로는 AR170의 비임상 연구 및 임상시험 승인을 위한 필수 연구에 150억원, AR166의 비임상 연구 및 임상시험 승인을 위한 필수 연구에 95억원, AR153 및 기타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35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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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비스 ‘레티젠’, 태국 의료기기 수입허가 획득…동남아 시장 진출 '파란불' 한국파비스(대표 최용은)의 콜라겐 의료기기 브랜드 ‘레티젠(LAETIGEN)’이 태국 의료기기 수입허가를 획득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파비스는 태국 현지 파트너사인 Five Aesthetic Co., Ltd.와 협력해 허가 절차를 진행했으며, 레티젠은 태국 허가 기준상 최고 등급인 Class 4 의료기기로 정식 심사를 거쳐 수입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레티젠은 고순도 Type I 아텔로콜라겐을 기반으로 한 콜라겐 사용 조직보충재다. 피부 구조를 지지하는 콜라겐의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 시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파비스는 국내 의료 현장에서 축적한 제품 경험과 학술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태국 현지 의료진 및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레티젠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피부미용학술대회 ‘ICLAS Bangkok 2026’에서 연구 결과와 임상 적용 사례가 소개되며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입허가 획득은 학술적 관심이 실제 시장 진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국파비스 관계자는 “이번 태국 의료기기 수입허가 획득은 레티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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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원급 수가협상 결렬에 "깊은 분노"…수가결정체계 전면 개혁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7년도 의원유형 요양급여비용(수가) 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수가결정체계 전반에 대한 근본적 개혁을 촉구했다. 의협은 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29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밤샘 협상 끝에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한 2027년도 의원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에 깊은 분노와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일차의료의 절박한 현실을 철저히 외면한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오만하고 일방적인 협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번 협상 결렬이 단순한 협상 실패가 아니라 정부와 공단이 일차의료를 살릴 의지와 책임을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급격한 물가 상승과 인건비, 임대료, 운영비 증가로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공단이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상안을 제시해 협상을 사실상 파행으로 몰아갔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지난해 수가협상에서도 불합리한 협상 구조와 부족한 재정 규모를 문제 삼았지만 의료체계 안정을 위해 계약을 수용했으나, 이후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 위기는 더욱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정부와 공단이 의료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