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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적십자 마크’ 상표로 등록..."강력한 법적 보호 받는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6일, 무력 충돌 상황에서 생명 보호의 상징으로 사용되는 적십자 보호 표장이 상표로 등록돼 더 강력한 법적 보호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은 적십자 보호 표장의 공신력을 높이고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를 계기로 국민에게 적십자 표장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적십자 표장은 제네바협약에 따라 전 세계에서 보호받는 생명 보호의 상징이다. 우리나라도 법으로 표장을 보호해 왔지만, 병원과 약국 간판 등에서 공공재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해 왔다. 기존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서도 제재할 수 있었지만, 실효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상표 등록을 통해 적십자 보호 표장은 의약품, 의료기기, 병원·약국 등 3개 상품군에서 상표법의 보호를 받게 됐다. 앞으로 보호 표장을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상표법 제230조에 따라 최대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적용될 수 있어 기존보다 훨씬 강력한 법적 제재가 가능해졌다. 다만, 대한적십자사는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계도 중심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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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리포좀 기술 개발 이어 특수제형 의약품 연구 개발 탄력 받나 주식회사 다산제약(대표이사 류형선)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8월 27일 다산제약 아산공장에서 특수 제형 의약품의 공동연구 및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다산제약의 류형선 대표이사, 정인성 생산본부장, 김수진 제조기술실장, 류호준 개발본부장을 비롯해 KBIOHealth의 이명수 이사장, 김지훈 바이오공정개발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첨단·특수제형 의약품 공동연구 및 타당성 평가 ▲공동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전략 수립 ▲기술이전 및 생산 인프라 활용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나노의약품,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특수 제형 의약품 분야와 더불어 다산제약의 DDS 고유 기술을 활용한 펩타이드 의약품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양사는 이러한 기술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첨단 의약품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상용화에 기여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KBIOHealth와의 협력을 통해 다산제약의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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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국내 불면증 환자 수면제 사용 큰폭 증가..."부작용 모니터링 필요” 코로나19 팬데믹이 국내 불면증 환자의 수면제 사용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서울의대 공동 연구팀은 전국 814만여 명의 불면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 전체 연령대에서 수면제 처방량이 기존 예측치를 초과했으며, 여성과 70세 이상 고령층은 절대 처방량이 많고, 18~29세 젊은 성인층은 예측치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불면증상은 10명 중 3~5명이 생애 어느 시점에서든 겪을 만큼 흔한 증상이다. 특히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새벽에 일찍 깨는 증상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수면 장애인 불면은 장기화될 경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뿐 아니라 신체 질환 악화와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그동안 해외에서는 팬데믹 동안 수면제 사용이 증가했다는 연구들이 있었지만, 국내에서 팬데믹 이전 처방 추세를 기반으로 예측치와 실제 처방량을 비교한 대규모 분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 교수 공동 연구팀(공동 제1저자: 서울시보라매병원 신지윤 교수, 서울의대 전소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18세 이상 불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