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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작은 음악회 성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김소리) 주관으로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개소 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를 응원해 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나누는 건강한 문화’라는 메시지와 함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및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북대병원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아카펠라 그룹 ‘전주 모노’가 무대에 올라 가을 아침,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깜짝 이벤트와 기념 떡 나눔 행사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양종철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은 환자 진료뿐 아니라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과 병원이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문화의 장이 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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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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