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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정준일 상무 자사주 매입으로 회사 성장과 비전 확신표명

명문제약(주)는 경영지원본부장인 정준일 상무가 자사 주식을 직접 매입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성과 비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장기적 가치와 잠재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주주와 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문제약은 최근 로젯정이 반기 100억을 돌파하며 이익창출의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고, 또한 국내기술력으로 독점 생산하는 펜타닐 패취의 성장세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상징하는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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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혈변 몇 주 이상 지속되면… 젊은 층도 방심할 수 없는 '이 질환'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 전체에 염증과 궤양이 생기는 만성 질환으로, 최근 젊은 층에서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이원명 교수는 “궤양성 대장염은 비슷한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과는 병변 양상이 다르다. 크론병은 소화관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고, 점막뿐 아니라 장 깊은 층까지 염증이 퍼지며 띄엄띄엄 병변이 생긴다. 반면에 궤양성 대장염은 병변이 대장 전체에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궤양성 대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면역 이상, 장내 세균 불균형,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국내 환자도 빠르게 늘어 2022년에는 4만 명을 넘어섰고 10년 새 4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증상은 잦은 설사, 지속적인 혈변, 점액변, 복통, 때로는 발열이다. 일반적인 장염은 며칠 내 호전되지만, 궤양성 대장염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재발한다. 설사, 혈변, 점액변이 계속되면 반드시 진료가 필요하다. 진단은 환자 증상과 함께 대장내시경, 조직검사, 혈액·대변검사, 영상 검사를 종합해 다른 장 질환과 구분한다. 치료는 질환의 중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