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감염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향상 활동의 일환으로, 각 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한다.
세종병원은 전 임직원에게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감염 예방 활동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매년 이 같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청결·무균 처치 전 손 위생을 수행하는 사진을 찍어 QR코드를 통해 응모하거나, 나만의 감염관리 비법 등을 사진 또는 영상(숏폼)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감염관리실이 각 부서 현장을 깜짝 방문해 임직원의 손 위생 정도를 검사한 뒤 경품을 주는 행사도 펼쳐진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은 평가를 거쳐 부천세종병원의 경우 올해 참여율이 가장 높은 부서로 인공신장팀을 선정, 부서 우수상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