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예병일 교수(의학교육학교실)가 올해 발표한 저서 《질병 vs 의학》이 최근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기술과학)에 선정됐다.
‘세종도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사업진흥원에서 양서 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도서 선정사업이다.
올해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는 총 9개 분과, 4,628종이 접수되어 심사를 통해 423종을 선별했으며, 종당 870만 원~1,000만 원으로 구매 후 전국 2,030여 곳에 배부 예정이다.
질병 vs 의학은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건을 중심으로 의학사의 맥을 짚고, 인류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쳤던 감염병과 질병을 시간순으로 살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