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선정,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의료 역량과 환자 안전·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외국인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 ▲진료 및 의료 질 관리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외국인환자 권익 보호 ▲의사소통 및 지원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한해 인증이 부여되며, 국제 환자 진료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환자 진료 전 과정에 대한 표준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국어 의사소통 지원과 국제환자 전담 조직 운영,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진료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환자 의료 접근성을 고려한 진료 연계 체계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관리 시스템이 병원의 강점으로 꼽혔다.
종합병원으로서 다양한 진료과와 전문 의료진을 갖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내국인과 외국인 환자 모두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 의료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환경과 체계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왔다. 이번 인증 획득은 이러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공인 받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병원의 의료 철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라며 “외국인환자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국제병원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외국인 환자 진료 시스템 강화를 통해 글로벌 의료시장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