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2031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부산백병원은 2월 24일(화) 병원 1층 로비에서 ‘비전 2031 선포식’을 열고 향후 5개년을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중앙의료원 이연재 부의료원장, 부산백병원 양재욱 원장, 팽성화 진료부원장, 신정환 연구부원장, 임현식 행정부원장, 보건의료노조 백병원 이성진 부산지역지부장 등 주요 보직자 및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해 병원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행사는 병원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노조 지부장 축사, 비전 수립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새 미션과 비전이 공개됐으며, 직종별 대표 구성원 5인이 행동 약속을 선언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현판 제막식을 통해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공식화했다.
부산백병원의 새로운 미션은 ‘인술로써 세상을 구하고, 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는 인술제세, 인덕제세의 창립이념을 계승해 부산백병원의 존재 이유와 정체성을 명료하게 재정립했다. 비전에는 2031년까지 도달하고자 하는 미래상이 담겼다. 특히 새 병원 건립에 대한 기대와 함께, 구성원 모두가 의료전문가로서 사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이 강조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가치로는 ▲전문성 ▲안전 ▲협력 ▲책무 및 공공성 ▲정직·성실 ▲혁신 ▲연민 ▲청지기정신 등 8개 항목이 제시됐다. 병원은 이를 조직 운영의 원칙과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양재욱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의 존재 이유를 다시 확인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어떻게 걸어갈지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그 출발점은 바로 연민이며, 이는 단순한 동정이 아닌 환자의 질병을 넘어 삶과 가족, 고통과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사람 중심 의료”라고 강조했다.














